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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맛집] 숙대생들이 인정하는 수제버거 맛집 버거인(BURGER In), 더블버거 후기 눈 '깜박'했더니 금요일이 되었다.시간이 어디로 가버리는지 모르겠는데참 잘도 흘러간다.젊음은 값을 매길 수 없다는데 젊음을 바쁨으로보내는게 맞는지 모르겠다.이런 속절없는 얘기를 하는 건 이유가 다 있다.구글 광고를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에드센스'를 이번 주에 신청하려고 검색을 해보았더니참 여건이 까다로웠다.그래서 에드고시라고 한단다.승인을 받은 사람들이 남긴 팁들 중에'글은 길게, 사진은 2~3장'이라는 말이가장 많았다.그런데 내 블로그는 사진위주로 설명을조금씩 하는 스타일이라글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신청을 해도'내용 불충분'이 될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그래서 주저리주저리 모드로잠시 전환을 해보려하니양해를 구한다. 맛집블로그인데 사진을 두 세장 쓰는건내 성에 안차기 때문에계속 사진은 많이 찍을테지만(.. 2018. 10. 19.
[뚝섬 맛집] 누메로도스, 마스카포네 피자에 반한 주말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와 성수쪽에서 만나기로 한 주말.친구의 폭풍 검색으로 요즘 핫하다는주택 개조 양식집에 가보기로 하였다. 장소는 바로 '누메로도스'뚝섬역 6번 출구와 매우 가깝다. 이 이름을 쉽게 까먹을 거라 생각했는데뜻을 알게 되니 입에 착 붙는다. '누메로도스'는 스페인어로 'number two'인데여기가 2호점이고'누메로우노'(number one)라는 이름의 1호점이상수에 있다고 한다. 정말 기발하게 지은 가게 이름 같다. 뚝섬역 6번 출구에서 내려서 조금 걷다보면이런 골목이 보이는데이 길로 쭉 들어가면 왼편에가게가 있다.(난 처음에 이 골목을 지나쳐서 조금 헤맸다.) 내리 쬐는 햇살이사진에까지 보인다. 월요일은 휴무이며영업시간은 11:00~22:00이다.평일에만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 2018. 10. 15.
[합정 맛집] 키움 초밥, 아빠의 입맛을 사로잡은 초밥집 오늘은 한글날에 가족들과 외식했던 장소인'키움초밥' 가게를 포스팅 하고자 한다. 내가 어릴 적부터날 것(초밥, 회, 육회 등등)을 좋아하지 않아서이렇게 가족 단체로 초밥집에 간 것은 처음인 것 같다. (tmi : 다 커서는 초밥은 즐겨 먹는다 ^^) 아빠가 젊은 애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초밥집이있다며 앞장 서서 데려간 곳이 바로 키움초밥! 장소는 서교동 사거리에 위치해 있었다.망원역과 합정역 사이.그리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꽤나 늦은 시간인 새벽 1시까지.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따로 안보고 옆 테이블에서 먹고있는메뉴를 먹자고 하시는 아빠. 그래서 시키게 된게커플 B세트(2인) 2개.(가격: 32,000원 *2) 벽에 저렇게 추천메뉴가 써있다.보아하니 저녁 9시부터는 술집 분위기가 날 것 .. 2018. 10. 14.
[숙대 맛집] 일신기사식당, 불고기 백반으로 점심 두둑히 먹고 일하자 오늘은 이번 주에 점심으로 먹은불고기 백반 후기를 써야겠다.역시 먹방 블로그는 재깍재깍 작성해야더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것 같다. 매번 아침을 거르고 급하게 준비하고 나가는터라점심 시간이 되기도 전에배가 심히 고파서출근과 동시에 점심메뉴를 고민한다. 밥심으로 일하는 스타일이라점심엔 밥을 되도록 먹으려 하는데숙대 주변에 밥집이 많이 없어졌다. 그래서 찾은 곳이 효창공원 끄트머리에 위치한'일신기사식당'숙대 1창학 후문에서 배문중 쪽으로 가는 길에위치해있다. 몇 년 전에 한번 방문해서배가 터지도록 먹은 기억이 있는 곳이라배고픔을 확실히 채워주리라 생각하고 찾아갔다. 12시30분에 도착하였는데보다시피 만석이었다 ㅎㅎ항상 택시기사분들이 가게 앞을채워주고 있어서 인기 기사식당의 면모를 보여준다. 다들 불고기 백.. 2018. 10. 12.
[강화도 맛집] 한나네 꽃게탕, 진짜를 맛보다 진국 꽃게탕!!! 어느덧 시월 중순이 됐다.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당황스러운 요즘.다가오는 추위보다 조금 더 걱정되는 건밀려있는 블로그 (맛집)포스팅 거리들.그동안 참 많이도 먹었다 나자신. 이제부터 바쁘더라도 하나씩해결해 나가도록 해야지.(언제 사그러들지 모르는 내 결심) 추운 바람 불어올 때가장 생각나는건 뜨끈한 탕인데이번 추석 연휴에 먹었던인생 꽃게탕을 소개하고자 한다. 추석 다음 날 급하게 잡은 강화도 여행이었는데이 꽃게탕 덕분에더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었다. 그 장소는 바로바로강화도의 남쪽(?)에 있는'한나네'꽃게 전문점 (※ 가게 앞 마당이 넓어서 주차가 편했다 ㅎㅎ) 강화도로 가기로 했을 때부터 게장이나 꽃게탕을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출발을 했다. 헌데 처음 찾아간 데가 없어져서차선책으로 결정했던 곳이 이 곳.. 2018. 10. 11.
[신촌 맛집] 대박황소곱창, 곱창전골이 땡기는 날 오전엔 태풍의 영향으로비가 주룩주룩 오더니만오후에는 비도 그치고 선선했던 날이다. 서늘하니 찌개같은 뜨끈한 국물이 땡겨신촌 곱창전골을 검색해 보았더니가장 많이 나온 곳이'대박황소곱창' 가게의 곱창전골! 가게를 찾아 걸어가다 보니신촌역 8번출구쪽 뒷 골목 가게들이꽤나 오래돼 보이고맛집도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곱창전골 소자 하나 주세요'를외치고 기다리니생간과 천엽이 메인인 것 같은반찬들이 나왔다.(곱창전골 소자 25,000원) 내가 가본 곱창집들 중에생간과 천엽 이렇게 많이 주는데 첨봤다.나는 먹지 않는(못하는?) 것들이라누리지 못할뿐.점차 새로운 맛의 세계를 도전해야하는데어렵다 어려워.난 익은 음식이 훨 입에 맞는걸 어째. 양념이 된 부추도 반찬으로 나왔다. 곱창전골 등장! 보글보글거의 다 끓여.. 201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