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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4

[서강대 맛집] 샘밭골, 숨어있던 감동적인 밥집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가 찾아가게된 밥집. ​​​​​​​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지만 밖에서 집밥 스타일을 찾기가 힘들어 진 것 같다. 신촌 주변 밥집을 검색하다가 찾게 된 밥집이 있다. 바로 서강대 근처에 있는 ‘샘밭골’. 이름부터 정겹고 시골냄새가 풍긴다. ​ 위치는 신촌오거리에서 서강대 방면으로 가는 길에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었다. 주말(토요일)이라 문을 안열었나 했는데 가까이서 들여다보니 사람이 있었다. ​ 식사류에 세로로 한식의 정석인 메뉴들이 나열돼있었다. 그날따라 한식이 너무 땡겨서 선택하기 힘들었는데 찾아본 블로그에서 극찬했던 고등어자반구이랑 돼지고추장찌개가 눈에 아른거려 그걸로 주문을 했다. 고추장찌개는 2인분이라 적혀서 1인 12000원인줄 알았는데 주인분이 허허 웃으시며 아니라고 하.. 2019. 1. 13.
[신촌 맛집] 아웃백 스테이크 신촌점, 쿠폰과 멤버십으로 알뜰하게 즐겼다 올 해 첫눈이 내린 날에 벌어진 KT 통신 대란. 나는 그 중심에 하루종일 있었기 때문에 하마터면 토요일 약속을 어길뻔 하였던 경험을 했고 통신 장애가 이렇게 위험하구나 느꼈다. 그 날 가기로 한 곳은 아웃백 Big fan 친구가 11번가 쿠폰을 쓰자며 데리고 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매번 신촌을 돌아다닐 때 지나쳤던 곳이지만 신촌 지점 방문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패밀리 레스토랑은 어릴 적 가족들과 생일이나 졸업 때와 같은 특별한 날에만 갔던 곳이라 괜히 마음이 들떴다. ▲아웃백 신촌점 내부 (2층) 오후 한시 반이 넘어서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놀랐다. (친구 말로는 신촌점엔 항상 사람이 많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이런 곳은 예약하고 오는 손님들이 많은가 했는데 그날따라 통신이 끊겼기.. 2018. 12. 6.
[신촌 맛집] 대박황소곱창, 곱창전골이 땡기는 날 오전엔 태풍의 영향으로비가 주룩주룩 오더니만오후에는 비도 그치고 선선했던 날이다. 서늘하니 찌개같은 뜨끈한 국물이 땡겨신촌 곱창전골을 검색해 보았더니가장 많이 나온 곳이'대박황소곱창' 가게의 곱창전골! 가게를 찾아 걸어가다 보니신촌역 8번출구쪽 뒷 골목 가게들이꽤나 오래돼 보이고맛집도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곱창전골 소자 하나 주세요'를외치고 기다리니생간과 천엽이 메인인 것 같은반찬들이 나왔다.(곱창전골 소자 25,000원) 내가 가본 곱창집들 중에생간과 천엽 이렇게 많이 주는데 첨봤다.나는 먹지 않는(못하는?) 것들이라누리지 못할뿐.점차 새로운 맛의 세계를 도전해야하는데어렵다 어려워.난 익은 음식이 훨 입에 맞는걸 어째. 양념이 된 부추도 반찬으로 나왔다. 곱창전골 등장! 보글보글거의 다 끓여.. 2018. 10. 7.
[신촌 맛집] 신촌 칼국수, 버섯 소고기 샤브 ​ 안녕하세요, 래미콩입니다🙋‍♀️ 오늘은 샤브샤브 맛집인 신촌 칼국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긴 정말 JMT...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걸 보고 ‘아,,, 사람들이 얼마나 더 몰리려나,,,’라는 걱정을 먼저 했습니다. 역시나 방송 나오고 난 직후에는 웨이팅이 30분 이상이었습니다(제가 갔을 때). 웨이팅이 있어도 그 황홀한 맛을 알기에 견딜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오늘 우연찮게 불금에!! 한 7시 반쯤에!! 가게 밖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원래 먹으려던 걸 생각치도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굿 초이스!!!) ​ 세상 맛집 다 가보신 백종원님~ ​ 일단 들어가면 벽에 있는 메뉴판에서 맨 위에꺼!!! 인원 수에 맞게 시키면 됩니다~ 그럼 다른거 추가할 것도 없이 ‘샤브샤브👉칼국수👉볶.. 2018.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