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맛집] 한입소반(구 천원김밥), 묵은지참치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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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래미콩입니다🙃
맛집 블로그 첫 걸음마로 제가 좋아하는 김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몇 달 전에는 생활의 달인에 소개가 되어서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엄청난 줄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도 인기는 한창이지만 땡볓 더위 덕분에(?) 줄어든 사람들을 보고 오랜만에 ‘묵참’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묵참은 숙대 주변 상권에서 ‘리또리또’, ‘서브웨이’와 함께 3대 몽둥이로 불립니다.

한입소반은 숙대입구역 10번출구로 나와서 굴다리를 지나면 신호등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주로 신호를 기다리면서 가게 앞에 손님들이 없을 때 김밥을 사야겠다는 결정을 합니다. 3000원에 맛도 좋고 양도 충~분한 김밥을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게요 ㅋㅋ 봄에 한강 피크닉 갈 때 하나 사서 자랑하고 싶었는데 그 때는 정말 사람이 사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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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픈은 아침 7시 마감은 저녁 7시 입니다. 여기에만 있는 특별 메뉴는 바로바로 묵은지참치김밥 (a.k.a. 묵참)입니다. 시래기 김밥도 묵참과 함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 저는 묵참을 너무 좋아하기에 아직도 시래기김밥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엔 꼭 도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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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탱탱하고 커다란 동그라미를 보세요😇 포장을 해와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더 맛있고 크게 느껴졌습니다. 입이 작으면 한 알이 입안에 안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진짜로요ㅋㅋ) 이상 맛있는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