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멘1 [홍대 맛집] 탄탄면공방, 영하 12도에 우연히 들어가게 된 한국 최초의 탄탄면 전문점 날씨도 적당히 해야지 여름엔 사람 진을 빼듯 덥더니 어제오늘은 사람 뼈까지 얼릴 정도로 갑자기 추워졌다. 하지만 오랜만에 방문한 홍대에는 추위에 굴하지 않는 청춘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고 나도 그 중에 하나라는게 대단하게까지 느껴졌다. 오들오들 떨면서 걷다가 사람들이 디귿자 테이블을 가득 메운 한 라멘집을 발견하였고 나와 면 Lover는 그 집을 못지나치고 곧장 들어가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나는 상수에서부터 걸어서 우연히 들어간건데 지도 상으로 위치를 확인해보니 합정역, 홍대입구역, 상수역 정 중앙에 있었다. 오픈 시간은 11시이고 라스트오더는 저녁 9시이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사장님께서 무인기기로 주문을 먼저 하라고 하셔서 무인기기로 향했다. 우리는 매운 음식 애호가 이므로 카라이탄탄면(매운맛.. 2018.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