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야간개장1 [양평 2일차 기록1] 천천히 시작한 하루, 빠빠에피&예지현&두물머리&세미원 일상으로 돌아온지 거의 일주일이 지났다.아직 여행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으므로블로그에 어서 기록을 해야겠다. 9월의 첫날을 내가 생활하던 곳이 아닌다른 곳에서 시작했다는 것만으로활기가 돋았다. 전날 늦게 잤기도 한데9시 언저리에 눈이 떠져서 내 바이오 리듬을 원망했지만 출근을 안해도 된다는 사실과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그리고 계속 누워서게으르게 있을 수 있단 거에 그냥 행복했다.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브런치를 먹는게나름의 계획이었는데에너지 충전을 하고 느지막이 나갔다.브런치가 아닌 런치를 카페에서 먹게된 셈 ㅎㅎ [빠빠에피 카페 메뉴] 빠빠에피 위 숙소(3층)에서 잠을 잤기때문에런치를 먹기위해 우리가 이동한 거리는 계단 한 층!(부시시한 내츄럴 룩으로 여유롭게!) 체크인 할때 호스트께서 2층 카페 coff.. 2018.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