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음식1 [부암동 맛집] 신년 떡만두국을 찾아서, 자하손만두 2019년 1월 2일. 날짜를 기입하는 일이 많은데 벌써 몇 번이나 2018년이라고 습관적으로 메모를 해서 피식 거렸다. 그래서 날짜를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 한 번 적어보았다. 신년이라고 갑작스레 만두국을 먹으러 가자는 팀장님(?)의 말씀에 알겠다고는 했는데 그게 부암동인줄은 몰랐다. 점심시간에 택시를 타고 20분 넘게 이동해서 찾아온 곳은 바로 '자하 손만두' 미쉐린가이드에도 선정된 곳이라 해서 어떤 곳인지 기대가 되었다. 창 밖에 보이는 부암동의 풍경은 맑았고 산과 집이 어우러진 모양이 정겨웠다. 꽃 필 때 또 보고싶은 풍경이었다. 자하손만두 집은 주택을 개조한 식당이었고 발렛주차가 가능한 곳이었다. (주차비는 2000원인듯 했다.) ▲ 빈대떡, 10000원 당일 점심 예약을 해서 자리에 앉는 것은 .. 2019. 1. 3. 이전 1 다음